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톡 팜 로드라는 투자그룹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룹의 공동 창립자에 LG 창업주 손자인 브라이언 구가 포함된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이 데이터 센터의 규모는 3기가와트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건설되는 센터보다 약 세 배 큰 규모입니다.

매체는 데이터 센터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남서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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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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