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빠진 미·러 종전 협상이 시작되자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작심 비판에 나섰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자국 TV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허위 정보의 공간에 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도자의 지지율이 4%에 불과하며 나라도 산산조각이 났다”고 언급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분석됩니다.

젤렌스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3년간 이어진 러시아의 고립을 끝내는 데 도움을 줬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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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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