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의 종전 협상에서 배제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오늘(현지시간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대면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제 저녁 화상 연설에서 “내일 키스 켈로그 특사와 만난다”며 “우리와 미국의 협의가 건설적으로 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유럽과 함께하면 평화는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며 “이것이 우리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는 푸틴과 평화 중 선택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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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