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요 7개국, G7의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 성명에 ‘러시아의 침공’이라는 표현을 넣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20일 서방 당국자 5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러시아의 침공”이라고 자칭하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순화’해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전쟁 종전 협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비난전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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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