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체코 시내의 한 가게에서 10대가 휘두른 흉기에 2명이 숨졌습니다.

체코 경찰은 현지시간 20일 수도 프라하에서 110km 떨어진 흐라데츠크랄로베에 있는 한 가게에서 10대 체코 국적자의 흉기 공격에 여성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0분 뒤 인근에서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대테러·극단주의 전담 부서에 사건을 맡겨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라며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체코 #사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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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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