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에 따라 가자지구에 끌려간 인질 중 사망자 시신 4구를 국제적십자사를 통해 이스라엘로 인계했습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현지시간 20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야외 임시무대에 관 4개를 올리고 ‘석방 행사’를 했습니다.

인계된 시신에는 최연소 인질인 10개월 아기 크피르 등 ‘비바스 가족’이 포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시신을 인계해 이스라엘 국기가 덮인 새 관에 입관한 뒤 망자를 애도하는 기도문을 낭독하는 등 짧은 추모 의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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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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