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엔에스이엔엠이 가상자산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 인수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엔에스이엔엠은 21일 비덴트 측과 경영권 매각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수 후 기존 엔터·콘텐츠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엔에스이앤엠 자회사(지분 85%) 매시브이엔씨는 지난 13일 비덴트 측과 인수를 위한 실사 계약를 체결하고 실사보증금 100억원을 예치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 지분 3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