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 진단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담당의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위중한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마 제멜리 병원의 담당의 세르지오 알피에리 씨는 기자회견에서 “교황의 병세가 위험 단계에서 벗어나진 않았지만, 목숨이 위태로운 정도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패혈증은 없지만 염증이 번질 위험은 여전히 있다”면서 다음 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현지시간 14일 병원 입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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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