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론 출신 구준엽이 대만 배우인 아내 쉬시위안의 사망에 따른 슬픔에 무기한 활동을 중단합니다.
대만 중국시보가 오늘(21일) 낸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이전에 촬영을 마친 광고 외에는 DJ쇼와 기자회견, 팬미팅 등 공개행사는 무기한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화권 원조 한류스타로 통하는 구준엽은 3년 전 쉬시위안과 결혼한 뒤 대만에서 광고 촬영과 DJ쇼 진행 등을 해왔습니다.
또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길일을 택해 수목장을 치르려 했으나, 언제든 만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갖기 위해 장례 장소를 다시 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쉬시위안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지난 3일 4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쉬시위안 #구준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