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올해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인 믹타 의장국을 수임한다.조태열 외교장관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중인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2월20일(현지시간) ‘제27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믹타 회원국들과 최근 글로벌 정세 속에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1년간 믹타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활동 방향과 중점의제 등을 소개했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마리아 테레사 메르카도 페레즈(Maria Teresa Mercado Perez) 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