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ATF의 블랙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FATF는 현지시간 21일 프랑스 파리 총회 발표문을 통해 북한, 이란, 미얀마를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과 관련한 위험 등급의 최고 수준인 ‘고위험 국가’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자금조달과 관련된 불법 활동으로 심각한 위협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기구가 지정하는 고위험 국가에 2011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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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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