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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상에서 쏘아 올린 로켓 잔해가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민가 인근에 떨어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우주 쓰레기 관련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현지시간) 미 CNN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의 연료탱크로 추정되는 물체가 이틀 전 폴란드 서부 마을 창고 뒤편에 추락했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가 인터넷 서비스용 스타링크 위성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한 로켓의 일부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바하마의 한 섬 해변에서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 잔해 일부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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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