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빅테크 기업 애플이 미국에 수천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 모임에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전날 백악관을 찾아 수천억 달러의 투자의사를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멕시코에 있는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관세를 피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투자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고, 애플 측도 아직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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