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루스 소셜’을 통해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의 경질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3년 10월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으로 취임한 브라운은 4년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습니다.

후임으로는 예비역 공군 중장 댄 라진 케인이 지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승리 후 ‘다양성 중시 정책’에 매몰된 군 고위 인사들을 경질해야 한다며 브라운 합참의장 등을 거명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칼렙 비텔로 이민세관단속국 국장 직무대행도 경질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불법체류자 추방 속도가 느리다는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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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l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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