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미국이 가자지구를 재건하겠다는 구상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폭스뉴스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요르단과 이집트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의사에 반해 이주시키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자신의 구상을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수십 억 달러를 원조하는 두 나라가 “그렇게 말해서 조금 놀랐다”면서도 자신이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권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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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