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상호관세와 관련해 다른 나라들이 “불공정 거래 관행을 지속한다면 그들이 협상하려고 할 때까지 관세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가 진행 경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관세 외에도 비관세 장벽과 환율 조작, 유럽연합과 같은 미국 빅테크에 대한 소송 등을 살펴보겠다며 4월 1일까지 상호 관세 관련 보고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이나 다른 나라가 이를 교정한다면 관세는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채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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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