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숙면한 뒤 휴식 중이라고 교황청이 현지 시각 24일 아침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밤은 잘 지나갔고, 교황은 잠을 잘 자고 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청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한 줄짜리 공지로 교황의 현재 상태를 간략히 공유했습니다.
앞서 교황은 14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왔는데 교황청은 지난 22일 처음으로 교황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표현해 가톨릭계에 근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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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