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이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으로 위촉됐다.사단법인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는 2월 25일 제11차 정기총회에서 박종범 회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박종범 회장은 2020년 제1회 최재형 상 단체상(영산그룹)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과 최재형기념사업회와의 인연은 지난 2020년 초 최재형의 대표후손인 손자 고 최 발렌틴이 모스크바에서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맬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 회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후원금 1만 불을 들고 모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