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9만 달러선도 내줬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5시 1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92% 급락한 8만7,68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3개월여만으로, 한때 8만5천 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급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 가능성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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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