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칠레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도심부터 광산 지역까지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칠레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오후, 수도 산티아고를 비롯해 영토 대부분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칠레 전력청은 사용자 기준 전국에서 80∼90%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이번 사태가 송전선 장애에 따른 문제로 보고 있으며, 테러 같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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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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