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에 관한 미국과 대화가 쉽고 빠르게 진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청의 의지를 보이는 것에는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는 협상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국 대표단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사관 운영 정상화 등 논의를 위한 외교 정책 전문가 수준의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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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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