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1단계에서 합의한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을 마쳤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인도한 이스라엘 인질 시신 4구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이들의 시신은 국제적십자위원회에 인계 됐다 현지 시간 27일 새벽 이스라엘 측에 인도 됐습니다.
이스라엘도 애초 22일 석방하려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43명을 풀어줬습니다.
지난 6주 간의 휴전 1단계에서 하마스는 9차례에 걸쳐 시신 8구를 포함한 이스라엘 인질 33명을 돌려보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2023년 10월 기습 공격으로 확보한 인질 251명 가운데 가자 지구에 남은 인질은 59명으로, 이 중 3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휴전 1단계에서 합의된 인질·수감자 교환이 마무리된 가운데, 휴전 2단계를 위한 협상은 미뤄지고 있습니다.
양측은 2월 초부터 나머지 인질 전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철수 등의 내용을 담은 휴전 2단계를 논의하기로 했지만, 양측이 서로 합의 위반 등을 주장하며 협상은 시작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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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