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지난달 23일 시리아 북서부에서 정밀 타격으로 알카에다 방계 조직 지도급 인사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알카에다 방계 테러 조직인 ‘후라스 알-딘'(HaD)의 고위 군사 지도자 무함메드 유수프 지야 탈레이를 겨냥한 정밀 공습을 실시해 그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 국가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계획·조직·실행하는 테러리스트들의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 사령부가 하고 있는 헌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클 에릭 쿠릴라 중부사령관은 “우리의 본토와, 미국·동맹국·파트너 국가 인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테러리스트들을 끈질기게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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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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