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명문 공립대학 의과대학에서 한인2세 남매 4명이 나란히 의료인으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어 화제다.까롤리나 김(30), 마테우스 김(26), 가브리엘라 김(26), 에스더 김(24) 씨는 각각 상파울루 연방대학교(Unifesp), 상파울루 대학교(USP), 상파울루 주립대학교(Unesp), 깜삐나스 주립대학교(Unicamp)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했다. 이들은 각자 다른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가족 간의 끈끈한 지원과 독려로 의사가 되기 위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지난 2월 23일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