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무인 달 탐사선 ‘블루고스트’가 한국시간 2일 오후 5시 반쯤 달 표면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블루 고스트는 착륙 후 약 30분 만에 달 표면의 사진을 지구로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사진을 포함한 각종 관측·실험 데이터를 전송 중입니다.
예술 작품을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루 고스트에는 시집이 실렸는데, 여기에 한국의 시조 작품 8편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착륙 성공으로 파이어플라이는 역사상 두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민간 기업으로 기록됐습니다.
김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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