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백두산 중국 영토 부분이 ‘창바이산’(長白山·장백산)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된 데 이어 북한 쪽도 ‘백두산’으로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될 전망이다.3월2일 유네스코와 학계에 따르면 백두산을 비롯한 16곳을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하는 안건이 내달 2∼17일 열릴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 상정된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지난해 9월과 12월 각각 베트남 까오방과 온라인에서 열린 회의에서 백두산 등 16곳을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하고 집행이사회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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