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생한 대규모 눈사태로 모두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우타라칸드주 차몰리 지역에서 폭설 영향으로 눈사태가 발생해, 인근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 55명이 파묻혔습니다.

이후 수색 작업으로 50명이 구조됐지만 이 중 4명은 부상으로 끝내 숨졌고,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현지 경찰은 “폭설로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됐고, 해당 지역에는 여전히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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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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