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인회(회장 서만교)는 3월1일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106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106년 전, 일본의 압제에 항거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3.1운동을 일으켰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 기념사 대독,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삼일절 노래제창, 강연 및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앞서 사전 행사로 태극기 핸드프린팅, 독립유공자와 사진찍기, 삼일절 삼행시 짓기, 태극기 뺏지 달기가 진행됐다. 이경덕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