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에 각각 25% 관세 부과를 시행하자 미국내 자동차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대변하는 자동차혁신연합의 존 보젤라 회장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가 관세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 차량 모델의 가격이 많게는 25%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세로 일자리가 돌아오기 전에, 비용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전미자동차노조는 근로계층에 이익이 된다며 환영했습니다.

신주원PD

#관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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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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