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미국 은행 영업 제한을 다시 한번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캐나다는 미국 은행의 영업을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자국 은행은 미국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같은 날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강행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관세 부과의 배경으로 불공정한 무역 관계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 후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김수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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