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34개국, 42곳에서 운영하는 재외한국문화원을 단순 한국문화 홍보를 넘어 K-컬처와 연관사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과 역할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향후 멕시코, 베트남 등지에도 코리아센터가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년 문화정책 중장기 비전을 담은 ‘문화한국 2035’를 3월 6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재외한국문화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원장 선발 및 평가제도와 함께 교육을 강화한다. 또 현재 42곳의 재외한국문화원 중 LA, 뉴욕 등 6곳에서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를 2035년까지 멕시코,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