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국 중국도 점차 총인구가 줄어들면서 저출산율을 걱정하는 신세가 되었다. 나아가선 “고령화까지 겹치면서 이러다간 가까운 미래에 2류 국가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다소 성급한 비관론까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 등 서방에 대한 경계심과 라이벌 의식은 이처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각에서도 짙게 묻어나고 있다.그러나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차이나인사이트., 아세안인도포럼(AIF) 등에 나타난 중국의 사정을 보면 전혀 기우는 아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연된 출산의 보상 효과와 용(龍)의 해 선호도
Tr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