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현지 시간 1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 S&P500 지수는 2.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 각각 하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인플레이션 충격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단기적인 경기 악화를 감수하며 관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투심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진기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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