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휴전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9시간에 걸쳐 진행된 고위급 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대가로 미국이 요구한 ‘광물협정’도 조속히 타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회동 후 “우크라이나 평화와 관련해 공은 러시아 쪽으로 넘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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