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현지시간 12일, 양국 정상 최고위 안보 참모들 간 전화 소통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안을 논의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쟁 종식과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합의를 위해 러시아 측 대화 상대방과 통화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미 언론 인터뷰에서 전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뒤, 미국과 러시아 양국 최고위 안보 참모들끼리 이뤄진 첫 소통입니다.
왈츠 보좌관은 미국이 제안하고 우크라이나의 동의를 얻은 ’30일 휴전안’을 설명한 걸로 전해졌는데, 러시아 반응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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