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허융첸 대변인은 어제(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관세 조정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이에 대해 중국은 이미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변인은 미중 양국 간 무역회담 계획과 관련해선 “양국의 유관 부서에서 계속 소통하고 있다”는 원론적 수준의 답변을 내놨습니다.
또 “미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길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지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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