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훠궈 체인점에서 손님들이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공안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다른 성에서 상하이로 온 17살 탕모군과 우모군이 식사를 마친 뒤 식탁 위로 올라가 먹고 난 냄비에 소변을 봤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술에 취해 있었고, 소변을 보며 웃는 장면 등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식당 측은 해당 매장의 모든 훠궈 냄비와 식기를 교체하고 식당 내 청소와 소독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식당을 방문했던 고객 4천여명에게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하이 경찰은 두 사람을 구금했고, 식당 측은 이들에게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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