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EU 회원국들이 미국산 무기 대신 유럽산을 구매하도록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산 미사일과 전투기 대신 유럽산 무기를 제안해야 한다”며, 유럽 방위산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최근 나토 유럽 회원국의 미국산 무기 비율은 64%까지 증가했습니다.
이에 EU는 유럽산 무기 공동구매 시 1,500억 유로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겠단 계획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수천 명 규모의 평화유지군 파병 구상도 공개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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