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가 전 세계에 설립된 34개 해외지부와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지난 2월 25일 열린 ‘2025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의 총재직에 재선출된 강 총재는 첫 해외 방문지로 필리핀과 태국에 이어 지난 3월 12일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했다.다음 날인 13일 저녁(현지 시각) 수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캄보디아지회장 임명식을 겸한 간담회’에 참석한 강 총재는 현지 동포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조국에 대한 현실을 걱정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