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무역 관행을 중단하는 국가들은 미국의 상호관세를 피해 갈 수도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4월 2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관세 명단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상호관세율이 국가별로 다를 것이라며 미국무역대표부와 상무부가 관세율을 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일부 교역 상대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와서 불공정한 관세를 크게 낮추겠다고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세 #관세전쟁 #상호관세 #트럼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