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판매 1위인 중국 BYD(비야디)가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만큼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와 충전시설을 출시합니다.
‘슈퍼 e-플랫폼’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5분 충전만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BYD 측은 설명했습니다.
새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시스템에 1,000V 고전압과 1,000㎾ 충전 전력을 적용했기 때문으로, 15분 충전으로 275㎞를 달릴 수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보다 충전 속도가 더 빠릅니다.
BYD는 슈퍼 e-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을 다음 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며,중국 전역에 초급속 충전소 4천개 이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삼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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