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계속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선언한 것과 상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20일 브리핑을 통해 “키이우 정권에 대한 무기 공급은 평화를 이루고 모든 것으로 정치적, 외교적 해결에 부합하게 만들겠다는 의도를 선언한 것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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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