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이 비처럼 내릴 것’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무력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현지시간 20일 TV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이스라엘 국경 침입 전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또 자신들이 홍해에 있는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으며 성공적으로 표적을 맞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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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