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국세청을 대상으로 인력 감원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올봄 세수가 예년보다 10%가량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재무부와 국세청 관계자들이 연방 세수의 10%가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세청의 지난해 세수 총액은 5조1천억달러고, 전망대로라면 올해 감소분은 5천억달러, 약 733조원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국세청 대량 감원으로 세무 당국이 계좌 내역을 세심히 들여다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납세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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