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오는 3월 27일(목) 케임브리지 대학교 김누리 교수(한국학)를 초청하여 ‘혈통의 창조: 현대 한국에서의 가계 주장과 논쟁'(Inventing Bloodlines: Claiming and Contesting Ancestry in Modern Korea)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K-세미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한국 현대사 속 혈통과 가계 계승을 둘러싼 논쟁과 정체성 문제를 조명하며, 영국 내 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심화시킬 예정이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