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김혜수, 이하 문화원)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및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개최를 맞아 계절의 변화와 함께 한국 전통공예를 눈으로 즐기고 직접 체험해보는 연중 전시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8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원 1층의 상설전시실을 활용해 한국 전통공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한국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들의 작품을 계절에 맞춰 총 4회에 걸쳐 교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청와대에서 열린 ‘전통한복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