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7일 러시아의 타스 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1일 푸틴 대통령의 측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김 위원장을 북한에서 만난 뒤 나온 것으로, 당시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 일정을 조율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스푸트니크 통신은 북한과의 전략적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 외무장관도 평양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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