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유해가 추가로 수습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수사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를 발견해,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지난 13일 30대 한국인 여성과 모친, 이모 등 일행 3명은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당시 일대 고속도로에선 눈 폭풍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와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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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