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입양동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상담해주는 전담창구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입양동포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에 위치한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센터에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전담창구 개소식은 이상덕 청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주승은 경찰청 청소년보호과장, 해외입양인연대의 김종우 이사장과 스웨덴 입양동포 출신인 루이스 린데베르그(한국명 김성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담창구에는 영어가 능통한 전문 상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