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가에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근원 지수는 2.8%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PCE 지수란 미국 거주자가 상품이나 서비스에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인데,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2월 명목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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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email protected])